심사위원장 신동재
캠퍼스 지형에 대응하여 셋백하는 간결한 아이디어가 돋보인 안임. 56동과의 사이에 동선을 마련하여 소통함. 논리적 전개가 합리적인 안임.
심사위원 남정민
대지의 흐름과 동서의 단차와 길을 잘 대응하여 건물을 구성한 것이 뛰어남. 각층의 테라스 구성과 길을 통한 연결, 기존 녹지에 대한 대응이 우수한 장점으로 보이고, 내부 공간 구성 또한 합리적이고 가변적 대응이 되도록 잘 계획함. 캠퍼스 내에서 걷고싶은 거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새로운 건물이 될 것으로 기대함.
심사위원 양성구
캠퍼스에서 새로운 유형을 제시하면서도 경사 조경에 어울리는 작품.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테라스의 사용이 좋음. 층마다 다른 테라스의 적용 방식이 향후 발전 가능성을 내포함.
심사위원 이경재
경사지형에 대한 태도를 바탕으로 새로운 유형의 매싱을 제시한 점이 캠퍼스 내 건축 관행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하지만 뚜렷한 의도를 가지고 간결하게 전개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안입니다.
심사위원 이소진
캠퍼스내에 없는 새로운 유형의 건축물 제안, 기존 건물과의 적절한 거리감, 2개의 접근 도로에서의 적절한 볼륨제안, 그리고 각 층별 다양한 외부공간의 도입등 전반적인 밸런스가 돋보인 프로젝트이다. 특히 사이트에 순응하는 모습이 중요한 안이다.
심사위원장 신동재
56동과의 조화를 추구하는 차분한 계획임. 3층과 1층사이의 연계 후 별도 계단으로 형성함. 수직 루버의 모듈이 좌우가 상이하며, 4층이 과장된 파라펫을 지님.
심사위원 남정민
가변적 공간 구성이 가능한 합리적 평면과 구조계획이 돋보임. 인접건물과 녹지에 대한 고려, 진입로이자 상하 연결 계단 등 합리적 동선과 캠퍼스에 대한 고려와 이해가 돋보임. 코어위치, 장애인 동선에 대한 고려 등 전반적인 구성의 합리성이 돋보임. 레퍼런스로 쓰기에는 한계가 있어 보이는 기존 건물에 대한 존중이 단점으로 작용하였다고 보여짐.
심사위원 양성구
주변의 재료와 흐름을 잘 변형하여 전체 컨텍스트와 잘 융합. 장애인 접근에 대한 현실적인 해결책이 훌륭. 공간의 성격에 따른 루버 시스템의 차별화가 훌륭함.
심사위원 이경재
치밀하고 합리적인 계획과 증축공간을 중심으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한 배려가 탁월한 안입니다.
심사위원 이소진
기존 건물의 연속성을 중시하면서도 기존의 묵직함 보다는 가벼운 이미지 제안과 효율적인 평면 구성이 돋보임. 캠퍼스내에서 과연 기존 건물이 꼭 레퍼런스가 되어야 하는가에 대한 의문이 있었음.
심사위원장 신동재
북측의 숲을 향해 오픈된 개념으로 개방적 구성이 특징임. 외부 전동 루버의 유지 관리가 문의시됨. 폴리카보네이트 외벽 등의 지속가능성이 의문됨.
심사위원 남정민
기존의 녹지에 대한 존중과 캠퍼스 공간에 대한 배려가 돋보이는 작품. 내부 공간 구성 또한 합리적으로 잘 구성하였음. 테라스의 위치, 창의 위치 등에서 향에 대한 고려가 충분하지 않아서 친환경적인 건물의 방향과 상충하지 않은 점이 아쉬움.
심사위원 양성구
북측 숲 공간에 대한 태도가 아름답다. 지하 공간의 환기와 채광을 위해 배려한 접근이 훌륭. 불투명한 주변 컨텍스트에서 밝은 보석같은 상상을 제공.
심사위원 이경재
공간의 개방성과 구조적인 가벼움이 효율적으로 정리된 평면계획에 녹아 주된 의도를 잘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심사위원 이소진
가볍고 화사한 제안, 가변적으로 잘 정리된 평면계획. 북측으로 긴 테라스와 함께 메인 파사드를 제안한 것이 인상적이다. 외부 차양이 에너지 효율에는 확실히 유리하나, 유지관리상의 어려움이 있을 것 으로 보임.
심사위원장 신동재
3개의 큐브가 엇갈리는 합리적인 매싱으로 계획됨. 모든 면이 루버로 감싸져서 비용 및 형태적 모호성을 지님. 기둥 계획, 덕트, 기계실 코어 등 평면 계획이 다소 미흡.
심사위원 남정민
전반적인 매스의 구성과 기존 건물에 대한 대응이 뛰어남. 매스 구성에 따른 구조-설비-코어 등이 충분히 해결되지 않아 내부 공간 구성의 불합리한 부분이 아쉬움.
심사위원 양성구
옆 건물과의 대응이 섬세하고 훌륭함. 지하 매스가 지형에 반응하고, 상부 매스가 기축화되어 대비가 주는 재미. 내부 코어 계획이 확실한 위치를 잡지 못한게 아쉬움.
심사위원 이경재
절제되었지만 조형성이 드러나는 매싱과 캠퍼스 컨텍스트에 대한 배려가 잘 전달됩니다.
심사위원 이소진
동측 걷고 싶은 거리와의 관계, 1층 보행로의 연결 등 주변과의 관계 측면에서 세심한 고민이 돋보였다. 입면과 매스등 외관에서의 완성도에 비해 평면의 설득력이 아쉬운 프로젝트이다.
심사위원장 신동재
기존 56동 사이를 관통하는 동선과 엘리베이터를 퍼블릭하게 사용함. 동서로 긴 매스로 인해 걷고 싶은 거리로 지나치게 돌출됨. 입면의 형상이 기숙사와 같이 유닛으로 인지되어 본 건물의 기능과 다소 불일치함.
심사위원 남정민
기존 56동 건물과 사이 공간의 길을 통한 동-서의 연결, 건물간의 연결이 돋보임. 기존 건물과 벌린 사이 공간을 채광 환기 등으로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북측 조경 등 주변에 대한 고려의 부족한 대응이 아쉬움.
심사위원 양성구
56동과의 사이 공간을 공공의 계단으로 만든 점이 훌륭. 연결이 되면서도 독립적인 느낌의 매싱이 흥미롭다. 야외 엘리베이터가 가지는 운영의 어려움이 예상됨.
심사위원 이경재
기존건물과의 사이 공간에 주목해 새로운 형태의 외부 동선을 만들어낸 점이 참신하였고 캠퍼스내 건물 유형의 해석과 적용이 재미있는 안입니다.
심사위원 이소진
기존 건물과 많이 이격시키면서도 기존 건물 앞의 1층 보행로를 적극적으로 연결시키는 신선함이 인상적. 그러나 건물 입면 계획이 평면상에서도 과연 적절한 대안인지 의문을 갖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