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석 위원(심사위원장)
배치에서부터 끌고 온 개념이 훌륭한 제안이었습니다. 좁은 경사지에서 명확한 단면도 돋보였으며, 다소 무리한 디테일들은 예산과 상황에 맞춰 조정되겠지만, 명확한 사이트에 대한 해석이 가치있는 제안입니다.
김영수 위원
평면, 단면 계획 속에 공간 활용에 따른 많은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추후 운영계획 속에서 많은 논의를 통해 공간구성을 만들어가면 좋겠습니다. 다만 재료와 디테일의 적절함이 고려되어야 합니다.
윤희연 위원
관악산측에서 보는 입면의 크기가 다른 작픔보다 크고, 디테일이 복잡한 단점이 있는 반면, 사무공간과 화수원 시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점에서 강점을 보임. 랜드마크적 성격을 부여할 것이라 판단됨.
이도은 위원
주변 건물의 배치, 지형에 대한 고려에 기반하여 가변적이고 유연한 안을 제안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규모에 비해 과도한 시스템이나 재료의 선택에 대해서는 주변 환경 및 관리적인 면을 고려하여 합리적으로 발전시켜 주시길 바랍니다.
이경재 위원
온실의 배치와 형식에 대한 과감한 해석으로 차별화되는 공간을 만들어낸 점이 눈에 띕니다. 200동에서의 조망, 계곡측에서 바라볼때의 볼륨감, 재료의 현실성에 대한 사항은 본설계시 고려될 점입니다.
최진석 위원(심사위원장)
단순해 보이지만 명확한 계획안입니다. 사이트와 프로그램 상황에 따른 종횡단면의 변화만으로 단순하지만 풍부한 계획안이 완성된 것에 높은 평가를 하였습니다.
김영수 위원
단순하지만 건축적 개념이 명확하고 필요공간의 쓰임을 충분히 고려한 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윤희연 위원
1번 안과 비슷하나, 1층의 각 영역이 외부 복도로 연결되어 있는 불편함이 보임. 도면상 디테일이 다소 생략되어 있어 실제 공간이 만들어졌을 때의 느낌을 상상하기 어려웠음.
이도은 위원
단순하면서도 명쾌하게 평면을 제안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이경재 위원
사업의 주요 쟁점에 무리없이 대응하면서 조용한 제스처로 의미있는 차이를 만들어냈습니다. 미니멀한 계획으로 사용자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제안입니다.
최진석 위원(심사위원장)
배후공간을 밝게 본 배치가 좋았습니다. 하지만 기능적인 공간이 건축물의 상황에 비해 과해 보이고, 사이트의 상황에 맞는 건축인지에는 의문입니다.
김영수 위원
지침에 따른 계획과 함께 세부적인 공간에 대한 고려가 잘 적용되었다고 보입니다.
윤희연 위원
평범하면서도 사용자에게 다양한 공간을 제공하려는 세심함이 보였음. 디자인은 다소 복잡해 보이나, 외부 공간과 건물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기존에 있던 건물인 듯 한 친숙함을 주었따고 판단됨.
이도은 위원
세밀하게 내외부 공간이 계획된 안이었습니다.
이경재 위원
사업의 요구에 적절히 부응하는 층별계획과 위트있게 배치된 사잇공간들이 건조할 수 있는 작업공간에 활력을 주는 제안입니다.
최진석 위원(심사위원장)
모든 부분이 정확하게 기능에 부합하는 계획안입니다. 식재와 사이트에 대한 분석이 흥미로웠지만 계획안에서 반영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입니다.
김영수 위원
지침에 따른 적절한 계획이라고 생각합니다.
윤희연 위원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자연환경 훼손과 시각적 영향을 최소화 한 작품. 내부 동선도 사용자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계획되었으면서도 가변성을 고려하였음.
이도은 위원
사용자와 프로그램의 성격을 합리적으로 풀어낸 안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경재 위원
사업지의 특성과 주요 쟁점에 귀기울여 사용자와 시공자의 부담을 줄인 편안한 제안입니다.
최진석 위원(심사위원장)
외부의 오픈공간에 대한 해석이 탁월했습니다. 평면의 무리한 형식과 아름답지만 과도한 구조물들의 의문이 있지만, 명확한 배치의 개념은 높은 평가를 합니다.
김영수 위원
제안된 계획안에서 계획부지가 가진 조건에 대한 해법과 개별 공간적 관계의 가능성 또 건축가의 제안이 어우러진 작업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제안된 공간의 실제 활용 가능할지 고민됩니다.
윤희연 위원
계곡방향으로 빠져나온 다목적 홀 (복도)가 시각적 장벽으로 느껴지는 면이 있음. 지상부의 공간을 충실히 사용하지 못하였다고 판단됨.
이도은 위원
중앙에 온실을 배치하고 계곡면으로 휴게데크의 볼륨을 설정하여 온실과 자연이 중첩되어 보여지는 풍경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경재 위원
대담한 온실 배치로 건축물 전체의 구성에 새로운 타입을 제안한 인상적인 제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