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현 위원(심사위원장)
제시된 복잡한 문제를 명쾌하고 훌륭하게 잘 풀었습니다. 특히 캠퍼스의 마무리 지점에 학생들이 선호할 만한 공간으로 제시해주신 점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동일 위원
이 프로젝트는 기존대지현황을 면밀하게 이해하고, 지하부터 지상공간까지 치밀하게 계획하였다. 주변인접 건물과의 관계 및 보행환경 또한 훌륭하게 풀어낸 안이다. 지상에 노출된 기능실들을 효율적으로 풀어내고, 독립적으로 구성된 파빌리온 형식의 라운지겸 계단식강의 공간은 다양한 레벨들을 연결하며, 학생들을 환대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박주신 위원
기존 주변의 까다로운 조건 안에서도 다양한 밀도로 프로젝트를 탁월하게 풀어내어, 비워줄 코너를 향후 활용도 높은 파빌리온과같이 훌륭하게 풀어내었다. 특별히 지형을 섬세하게 따르는 박공형태의 가벼운 라운지 공간에 다양한 레벨의 동선을 엮어내면서도, 계단형 강의실로 제안하여 향후 학생들이 이용할 모습이 기대되는 안이다. 기존 서울대학교에 존재하지 않던 형태의 공간이 두 공과대학 캠퍼스 사이 또 자연과 캠퍼스 사이의 경계에서 새로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의 연구실이나 실험실 등의 공간도 필요한 밀도에 따라 적절하게 풀어내고, 지하 굴토를 최소화하며 주차 등의 계획을 합리적으로 풀어낸 부분 역시 뛰어났다.
이규상 위원
기존 사이트의 상황을 잘 해석하여 무리하지 않은 공사가 가능한 안을 제시하였고, 스텝형 강의공간을 캠퍼스 구성원들과 공유가 가능한게 해석하여 삼각형 대지의 한계를 극복함이 탁월하였음.
이은경 위원
지하부는 철근콘크리트로 기존 옹벽을 유지하고, 지상부는 철골조로 기능적인 연구 공간을 집약된 볼륨으로 구성하였다. 이로 인하여 윗공대와 아랫공대가 만나는 접점에 낮게 펼쳐진 경사지붕의 공적인 오픈강의홀을 배치하여, 열린공간을 우주융합기술관의 상징적이 이미지로 만들어내었다. 대지와 공사비의 한계를 프로그램의 집약과 공공공간의 여유로 풀면서도 독자적인 구조와 조형으로 발전시킨 수작이다.
정은주 위원
대학캠퍼스에서 새로운 공공성을 획득하는 방향성을 제안한 계획이 흥미로운 계획안입니다. 공용공간과 공학실험동의 공공성과 보안성을 적절히 분배하는 전략과 지형을 따라 로비에서부터 39동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흐름이 절묘하게 구성된 평면배치가 인상적입니다. 기존 지형과 현황의 복잡한 조건들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와 대응으로 실현가능성까지 고려한 점이 우수합니다.
최춘웅 위원
지하와 지상을 구조적으로 분리함으로써 각 층의 수평면적을 효율적으로 활용했고 지하 공사범위를 최소화 함. 주어진 조건들을 가장 현명하게 반영한 배치계획, 평면계획이며, 토목공사를 최소화 한 점도 큰 장점임. 주변 오픈스페이스와의 연계가 뛰어나며 아랫공대와 윗공대의 전환점에 중요한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됨

서현 위원(심사위원장)
주어진 프로그램을 원만하게 잘 풀어낸 안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걷기로변 광장이 그냥 방치된 공간으로 남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있고 이 공간에 대한 좀더 적극적인 활용안이 제시되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동일 위원
모서리를 녹지공간으로 비워내고, 계산식으로 밀어내며 만들어낸 39동과의 내외부공간이 인상적이었다. 단순한 독립건물은 기존 서울대학교 캠퍼스가 가지고있는 각동의 완결성을 유지하는 측면에서 조화롭게 보인다. 다양한 외부공간의 조성에도 불구하고, 실제 그 공간을 지원한 인접한 프로그램의 사용성 측면이 아쉽다.
박주신 위원
제출작 중에 연구공간을 단순화하며, 가장 다채롭게 공용프로그램과 외부공간을 풀어낸 안이다. 기단이 지형의 경사와 39동과의 관계 안에서 다양한 크기와 모습의 테라스로 계획된 부분이 흥미롭고 주변의 복잡한 레벨에서 접근성을 흥미롭게 만들어내고 있다. 비워진 코너와 물러선 연구동의 모습도 주변 맥락에서 적절해 보이며, 특별히 기단 위에 얹어진 건물은 기존 중복도 유형을 피하면서도 깊은 평면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새로운 학교건물의 유형으로 제안되었다.
이규상 위원
기존 39동과 소통하는 여러 레벨의 외부공간의 관계를 설정하고 상부 매스를 콤팩트하게 제어하는 등 장점을 가지고 있으,나 각레벨의 배후 프로그램과의 관계에 대한 불확실성이 우려됨.
이은경 위원
윗공대와 아랫공대가 만나는 결절점을 옥외공간으로 비워내고 39동과 보행로를 여유롭게 하고, 상부 볼륨은 절묘한 배치로 전체 대지에 여유로움을 만들어내었다. 본부의 공적 프로그램과 연구실의 보안이 필요한 프로그램을 수평분리로 이 배치에 대입시킨점도 새로운 활동의 관계를 만들어 내고 있다. 특히 외부공간의 동선이 지형을 따라 오르며 만들어진 외부테라스로 이어지는 제안이 탁월하다.
정은주 위원
윗공대와 아랫공대가 만나는 결절점을 비워내 열린 외부공간과 비교적 작은 볼륨의 매스를 배치한 제안이 인상적입니다. 공간의 기능을 수평적으로 분리하여 우주융합기술관의 공학관으로서의 기능을 온전히 살리며 캠퍼스내의 공공성을 획득하려는 건축가의 의도가 돋보이는 계획안입니다.
최춘웅 위원
간결한 형태로 정리된 상부 타워가 주변의 녹지와 잘 어울리며 수목과 자연을 배려한 대지계획이 훌륭함. 북서측 계획이 특이 뛰어났으며 주변 보행환경과의 연결이 뛰어남.

서현 위원(심사위원장)
구성원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제시했다는 점에 동의합니다. 다만 이 교류공간의 제시를 위해 평면상의 무리수가 여기저기 보이고 있는 점이 단점이라고 판단합니다. 주차장 평면 계획이나 선큰가든을 통한 채광 등의 문제는 다른 대안이 있는 계획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김동일 위원
대상지의 땅의 조건을 바라보는 프로젝트의 배치는 모든 안 중에 가장 인상적이다. 또한 실내공간의 구성은 모든 안중에 가장 훌륭하게 미래 학문의 핵심인 융합과 교류의 중심으로 실내 주요 공용공간이 해결되어있는 점에서 우수한 점을 보인다.
박주신 위원
복잡한 주변 여건을 세심하게 고려하여 풀어낸 안으로 보았다. 특별히 다른 안들과는 다르게 130동 방향의 길에서도 보행출입구를 만들었다. 39동 교수연구실과 관악산의 기존 시선을 지켜내며 만들어진 인피니티 그린 건물이 지형이 들린 플랫폼의 모습으로 계획된 점이 인상적이기도 하다. 또한 두 매스로 구성된 건물의 중앙을 관통하는 커먼스라운지 공간은 다채로운 연구자들이 함께 교류하는 공간으로 작동할 것으로 세심하게 설계되었다. 다만 공공적인 성격이 맞닿은 코너로 다소 프라이빗한 공간이 배치된 지점이 아쉬운 지점이다.
이규상 위원
안정적인 매스 전략으로 순환도로변으로 과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나 39동 하부 연계프로그램 및 거리 등이 부담스러움.
이은경 위원
깊은 처마와 수평적 레이어를 대지 위에 층층이 올리며 순화로와 보행로에 대응하였다. 내부의 커먼스라운지는 여러 층을 입체적으로 연결하며 학제간 교류를 적극적으로 유도하며 연구자들의 중심공간을 이룬다. 수평적 외관과 입체적인 내부공간의 대비가 인상적인 제안이다.
정은주 위원
우주융합기술관의 학제간의 소통, 융합에 대한 배려가 가장 잘 드러나는 계획안입니다. 실험, 연구실에 대한 심도있는 이해가 바탕이 된 평면 구성이 근사합니다.
최춘웅 위원
프로그램과 주변환경의 까다로운 조건들을 가장 세심하게 고려하였으며 전반적으로 완성도가 뛰어남. 공용공간에 대한 깊은 고민이 잘 반영되었으나 내부 아트리움공간이 확장되며 건물의 크기가 늘었고, 수평 판들의 중첩이 입면에 세련되게 반영되었지만 늘어난 수평 테라스들의 조경설계와 예산반영이 부족함

서현 위원(심사위원장)
우수관을 유지하는 조건으로 문제를 잘 풀어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 조건 때문에 39동 교수연구실 전면을 상당부분 차폐하게 된 점은 단점이었습니다.
김동일 위원
기존 39동과의 단면적 관계를 바탕으로 각층별 프로그램 해석과 배치가 훌륭하다. 가장 높은레벨의 열린 광장을 바탕으로 높이관계를 정의하고, 지상에 노출된 모습을 최소화하면서 제안했다. 일부공간의 구성과 대로변에서의 인상들을 만들어내는 방식의 아쉬움이 있다.
박주신 위원
39동의 아이디어 팩토리와 다양한 실험실이 지하레벨의 사잇공간을 적극적인 작업공간으로 풀어낸 지점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또한 지상으로 드러난 건물이 측면으로 돌아서서 135동 방향으로 광장을 만드는 제스쳐 역시 흥미로웠다. 순환로를 향해서도 과감하게 거리를 두고 자연을 남긴 점이 긍정적으로 보인다. 다만 지상으로 드러난 볼륨과 광장을 면한 내부공간의 구성이 보다 가볍고 열린 모습으로 풀릴 수 있지 않았을까 아쉬움이 남는다.
이규상 위원
하부에 주요 프로그램을 위치하고 상부에는 상징적인 2개층의 매스만 노출하는 전략이나 이에 따라 지하를 과도하게 굴착하게 되어 기존 아이디어팩토리 등과의 연계를 고려하여도 무리한 부분이 있다고 판단됨.
이은경 위원
윗공대와 아랫공대가 만나는 결절점에 완만한 경사의 광장을 두어 보행로를 연결하였다. 뒤로 물러난 매스가 순환로에 부담없이 대응한다. 지하공간이 39동 사이에 깊은 썬큰을 두어 외기에 접하도록 하고, 두 건물의 메이커스페이스를 연속적으로 배치하여 활동을 이어주었다. 기존 건물의 지형을 존중하며 캠퍼스에 조화롭게 자리 잡은 제안이다.
정은주 위원
보행공간과의 관계를 고려해 비워낸 열린 광장은 캠퍼스의 공공성에 대한 건축가의 배려 깊은 태도가 드러납니다. 39동의 프로그램 분석을 통한 다양한 층별 연계방식이 돋보이는 계획입니다. 기존 지형에 대한 배려와 남측도로에 대한 존중도 인상적입니다.
최춘웅 위원
공대폭포와 순환도로의 방향으로 좋은 열린공간을 조성함. 지하공간의 활용성이 우려됨

서현 위원(심사위원장)
간단명료하게 건물을 풀어냈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다만 가장 중요한 아치의 존재이유를 명료하게 발견하지 못하는 점이 아쉽습니다. 평면도 중복도 형식의 일반적 한계를 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김동일 위원
프로젝트는 아치구조를 기준으로 평면,단면, 공간의 조직들을 구성하는 것이 지배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평면과 단면구성이 아주 조직적 집약적으로 계획함에도 불구하고, 실내공간의 조직구성이 초반 구조에서 시작하는 논리가 공간사용성에 있어 불리한 모습을 보인다.
박주신 위원
제출작 전체에서 가장 이성적으로 주변맥락과 주어진 프로그램을 전략적으로 풀어낸 안이다. 건물은 기존 39동의 선형적 매스가 반복되며 사잇광장을 만들어내고, 주변의 레벨 역시 다른 제안안보다 흥미로운 방식으로 단순화시켰다. 복잡한 주변의 이슈들을 개념으로 전환시키고자 한 접근방식 자체가 뛰어나다. 구조적 표현을 통해 만들어진 건물의 정체성도 공감되는 지점이었다. 다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안된 전략적 제스쳐들이 주변의 복잡한 맥락과 내부의 프로그램을 해결하는 지점에서 일부 설득이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고 생각된다.
이규상 위원
상부매스를 콤팩트하게 정리하고 구조적이며 기능적으로 합리적으로 계획하였으나 외부공간의 정체성이 배후프로그램과 연계될 수 있을지 하는 의문과, 순환도로와 2층 광장으로 이어지는 외부공간의 연계가 부족해보임.
이은경 위원
간결하게 압축된 매스가 캠퍼스의 질서를 따르면서, 39동과 사이에 넓은 광장을 형성한다. 지중의 우수박스에 대응한 장스팬의 아치는 구조의 긴장감을 입면에 드러내면 우주융합기술관의 정체성을 만든다. 구조적 조건을 공간과 입면의 언어로 발전시킨 완성도 높은 안이다.
정은주 위원
대지의 지형적 제약과 조건을 구조적으로 풀어내는 방식이 돋보이는 계획안입니다. 39동과의 충분한 이격으로 조성되는 열린광장이 차별화되고, 잘 정돈된 평면계획도 인상적입니다. 광장과 연계되는 프로그램의 계연성, 구조를 통해 구성되는 무주공간의 활용도가 조금 더 고려되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최춘웅 위원
평면계획과 구조계획에 논리적인 결점이 있었고, 상징성에 치우침.